김대중 대통령은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서울 송파 갑과 인천 계양-강화 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굳은 결심을 갖고 반드시 공명선거를 실현해 내년 총선의 모범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이번 재선거는 지역구 선거로 국한돼야 하며 중앙당 차원으로까지 확대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여당에서는 중앙당이 앞장서 선거를 과열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야당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만약 부정선거가 이뤄질 경우 여야를 막론하고 끝까지 추적해 뿌리를 뽑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확대시행과 관련해 김 대통령은 자영업자들의 소득축소 신고등으로 봉급 생활자들이 더 많은 부담을 안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보완하겠지만 확대시행을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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