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화 해리포터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역시 영국 소설을 영화로 만든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가 또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시사회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런던 이동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헐리우드가 이례적으로 제작비 5000억원을 투입하고 3부작 동시제작에 들어갈 정도로 도박을 건 영화 '반지의 제왕', 전세계 청소년을 매료시킨 영국인 톨킨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글자 그대로 강력한 흡인력을 보여줍니다.
마법의 힘을 발휘하는 반지를 찾아나선 호비트와 요정들의 모험을 그린 것이지만 이 속에는 각국의 신화와 전설, 철학이 녹아 있는 환상의 용광로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평론가: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이 영화는 작가 톨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자: 일부 평론가는 이 영화가 해리포터보다도 완성도가 높다고 말합니다.
똑같이 영국인이 쓴 판타지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첨단 영상효과는 감동과 공포까지 준다는 것입니다.
⊙마이클 린(제작자): 이 영화에는 대단한 배우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을 설득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자: 이 영화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런던 한복판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시사회장의 이 뜨거운 열기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과연 해리포터의 기록을 능가할 수 있느냐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