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이 오늘 세계무역기구 WTO 회원국이 됐습니다.
13억 거대시장의 문이 세계로 열렸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WTO 공식 가입으로 중국은 오늘부터 오는 2013년까지 특별 세이프가드 즉,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의 값싼 제품으로 피해를 보던 나라들은 보다 대응이 쉬워집니다.
⊙장샹천(中 대외경제무역부 국장):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치열한 국제경쟁에 참여할 것입니다.
⊙기자: 중국은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 등 일부 도시에서 외국 기업이 중국 통신업체 주식 30%까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제는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에 대해 베이징 등 4곳에 지점 설립을 승인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3000cc 이하 승용차의 경우 현행 70%에서 43.8%로 크게 떨어집니다.
현재 15.3%인 제조업의 평균 관세율도 오는 2005년까지 9.4%로 낮춥니다.
이 같은 개방은 우선 소비자에 대한 혜택으로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더욱 치열해질 경쟁에 살아남기 위한 국유기업 등의 구조조정으로 수년 내 중국 내 실업자가 1억 70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