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나이츠가 서울 라이벌 삼성을 잡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이츠 군단의 파괴력 넘치는 골밑 공격입니다.
나이츠는 서장훈과 마틴을 앞세워 삼성의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부진에서 탈출한 임재현은 삼성 공격의 출발점 주희정의 손발을 꽁꽁 묶었습니다.
리바운드의 힘은 조상현과 하니발의 외곽포로 연결됐습니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던 삼성은 4쿼터에 터진 이정래의 연속 3점포로 맹렬하게 추격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서장훈의 높이가 다시 위력을 보이면서 나이츠는 93:84로 승부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서장훈(나이츠/24득점, 11리라운드): 점점 선수들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사실 어려운 게임인데 의외로 선수들이 조화를 잘 맞춰서 조금 쉽게 게임을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최인선(나이츠 감독): 에릭 마틴이 들어오면서 수비 매치업이 전술적인 면이 돼요.
로테이트가 되는 거죠.
그런 점에서 수비의 안정감,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4연승을 거둔 나이츠는 선두권에 1게임반 차로 따라붙으면서 프로농구 판도 전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팀 삼성을 리바운드에서 38:25로 압도한 힘은 나이츠의 상승세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영만이 16득점을 올린 모비스는 KCC를 110:94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