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처음 사용된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가 회전력과 반발력이 높아 월드컵 1승을 위해서는 공에 대한 적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과의 평가전에서는 양팀 모두 유난히 뜬 볼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처음 사용된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반발력이 컸기 때문입니다.
측면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내는 대표팀으로서는 센터링의 정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보여 줬습니다.
또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의 마무리도 공에 대한 완벽한 적응력을 요구했습니다.
피버노바는 3겹의 특수재질로 만들어져 역대 월드컵 공인구 가운데 최고의 반발력과 회전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수중전이 될 경우 속도가 더 빨라지고 탄력도 커질 수 있어 더욱 정확성과 집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송종국(축구대표팀 수비수): 탄력이 더 좋기 때문에 더 집중하지 않으면 볼 차는 것도 되게 힘들고 더 집중하면서 차야지 빨리 적응이 될 것 같아요.
⊙기자: 수비 역시 공에 대한 완벽한 적응 없이는 잦은 패스미스로 실점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우리보다 정확한 킥을 구사하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을 만날 경우 골키퍼에게 한 번의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김병지(축구대표팀 골키퍼): 기존에 있는 공보다는 조금 더 잡는 데 신중을 기해야 되는 어떤 그런 포인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기자: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처음 등장한 피버노바는 대표팀에게 볼 적응이라는 또 하나의 과제를 안겨 줬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