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에서 AFP=연합뉴스) 오는 8월 동티모르의 독립 허용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를 앞둔 가운데 무장한 친 인도네시아 민병대원들이 동티모르 독립 지지자들의 가옥을 무차별 공격해서 적어도 5명이 숨졌다고 유엔지원단이 밝혔습니다.
유엔 지원단은 오늘 성명을 통해 친 인도네시아 민병대 소속 무장요원 60여명이 어제 오후 동티모르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원주민들을 공격해 5명이 사망하고 10여채의 가옥이 불에 탔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권 단체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래 동티모르에서는 독립 지지자들과 이를 반대하는 친 인도네시아 민병대원들간의 유혈 폭력사태로 지금까지 주민 110명 가량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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