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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차 1억8천만달러 사기, 내부결탁 때문
    • 입력1999.05.18 (06:22)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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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차 1억8천만달러 사기, 내부결탁 때문
    • 입력 1999.05.18 (06:22)
    단신뉴스
아시아 자동차가 브라질 교포 전종진씨에게 수출대금 1억 8천만달러를 떼인 것은 당시 회사 임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전씨의 사기행각을 도와줬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지검 외사부는 아시아 자동차의 브라질 현지합작회사 대표 전종진씨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외상거래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아시아자동차 수출담당 전 이사 51살 이 모씨와 전 수출부장 국 모씨를 배임수재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검찰은 또 전씨로부터 1억2천여만원을 받은 전 수출부 대리 38살 김양춘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신용장 개설을 통한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한데도 이들 임직원들이 전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수출대금 회수대책도 없이 외상거래를 계속해 아시아 자동차에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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