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AFP=연합뉴스) 사무총장 추대를 놓고 심각한 진통을 겪고 있는 WTO는 내일로 예정된 총장선출 회의를 또 다시 1주 이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제네바 주재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외교관들은 WTO 일반이사회 의장인 맥후모 탄자니아 대사가 이같은 연기방침을 결정했다고 전하고 이로써 WTO에 대한 신뢰가 크게 손상되게 됐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관측통들은 WTO가 오는 7월까지 총장 없이 운영되는 한편 11월 열리는 시애틀 각료회담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맥후모 의장은 마이크 무어 전 뉴질랜드 총리가 태국의 수파차이 후보에 비해 지지도가 높다고 주장하면서 무어 후보의 만장일치 추대를 추진해왔으나 수파차이 진영에서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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