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송총국의 보도> 전 프로씨름 감독 62살 김병철씨가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새벽 2시쯤 대구시 봉덕3동 김병철씨의 집 거실에서 김씨가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아들 31살 건태씨가 발견해 영남대 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어제 오후 한시반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먼저 죽어 미안하다 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김씨는 부산 조흥 상호신용금고 씨름팀 감독으로 있다 지난 97년 팀이 해체된 뒤 뚜렷한 직업없이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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