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정부직제 제정과 개정안 확정에 이어 내각을 개편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따라 우선 이달말 러시아와 몽골 방문전에 중앙인사위원회와 기획예산처,국정홍보처, 문화재청등 신설부처 기관장을 임명한뒤 다음달초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신설부처 기관장의 러시아 방문전 임명방침을 확인한뒤 개각은 러시아 방문후 시기와 폭에 대한 총리와의 협의등을 거쳐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권 대통령 비서실장도 국회의원 출신 장관의 정치권 복귀와 공직사회 사기진작,그리고 국민들의 새인물 요구등 개각요인이 발생했다고 전제한뒤 다만 아직까지 기준과 원칙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출신 장관의 복귀원칙이 확정될 경우 대폭적인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과 사기진작을 위해 각 부처 차관등의 과감한 내부발탁인사도 예상됩니다.
김중권 비서실장은 실무진 차원에서 개각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방침이 알려진 이상 개각을 늦출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실장은 또 개각이 여당진용 개편과 동시에 이뤄질 필요는 없으며 국민회의 전당대회와 개각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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