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에서 외신종합) 이스라엘 총선에서 야당인 노동당의 바락 후보가 비공식 개표 결과 56%의 지지를 획득해 44%에 그친 네탸냐후 현 총리를 물리치고 새 총리에 당선됐습니다.
바락 총리 당선자는 오늘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1년 안에 레바논과의 갈등을 끝낼 것`이라고 말해 20년에 걸쳐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겠다는 자신의 선거공약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바락 당선자는 그러나 지난 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점령한 아랍 영토를 모두 반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팔레스타인과 평화를 확보하되 협상에서 무한정 양보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선거와 함께 실시된 120명의 의회 의원선거에서는 바락 후보의 노동당이 27석을 얻고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은 19석을 얻었으며 유태인 정당인 `샤스운동 이 17석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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