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세번째 금강산 관광선인 풍악호의 운항이 당분간 중단됩니다.
현대는 오늘 북한이 어제 출항할 예정였던 풍악호의 장전항 입항을 거부한데 이어 모레 있을 세번째 출항에 대해서도 아직 입항동의가 없기때문에 출항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는 이에따라 모레 풍악호에 탑승할 예정였던 승객 635명에 대해서는 운임을 환불할 예정이며 본인이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금강호나 봉래호 승선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7월까지 풍악호 탑승을 예약한 관광객 2천여명에 대해서는 오는 30일이후 출항하는 금강호와 봉래호로 예약을 옮기도록 오늘 오후부터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현대는 이와함께 풍악호의 운항은 북측과 합의한 금강산 관광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어떤 이유로도 운항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는 또 풍악호문제와는 별개로 금강호와 봉래호는 정상대로 운항한다고 밝히고 지난 3월 발생한 만폭호 충돌사건이 풍악호의 입항불가와 관련이 있다는 설은 공식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어제로 예정됐던 풍악호의 두번째 출항은 북한측의 장전항 입항 거부로 끝내 불가능해져 승객 6백여명의 금강산 관광이 무산됐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