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강원도 홍천군 구룡령에 거액의 예산을 들여 건설중인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주변의 각종 시설로 무용지물이 될 지경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의원은 오늘 환경부가 강원도 홍천군 내면과 양양군 서면을 연결하는 56번 국도로 단절돼 버린 구룡령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중인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무용지물이 될 지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 이유로 산림청이 이동통로 설치지점에서 불과 5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산림전시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면서 지나치게 산림을 훼손한데다, 지난 10일에는 전시관옆에 전자파를 발사하는 PCS공용기지국 설치가 허가된 것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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