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 선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대한생명 매입의사가 있는 국내외 4개 회사가 제출한 이행각서 초안의 자료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보완자료를 받아 다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제안이 가장 우수한 1~2곳을 선정해 협상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었지만 보완자료 평가에서도 우선 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처음부터 다시 투자자들을 모아 새로 제안서를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매각을 상당기간 유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럴 경우 대한생명을 부실금융기관을 지정한 뒤 공적자금을 투입해 경영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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