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와 니코시아에서 AP.AFP 연합) 이스라엘 총선에서 바라크 노동당 당수가 당선된데 대해 서방국가들이 즉각 환영하고 나선 반면 아랍국가들은 매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랍연맹의 벤 헬리 사무차장은 바라크 총리 당선자가 예루살렘에 관해서는 네타냐후 전 총리처럼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새 정부와 평화협상을 벌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한 고위 관계자도 바라크가 당선직후 동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로서 이스라엘의 주권하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밝힌 것은 유감스럽다며 직접적인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바라크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가 구성되는 즉시 평화회담을 가속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미국 언론들은 바라크가 난관에 빠진 중동평화 노력을 적극 재개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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