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핵 개발 의혹이 일고 있는 금창리 일대를 정밀 조사하기 위한 미국의 조사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한데 이어 내일부터 금창리에 건설된 댐과 터널 등의 시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의 핵시설 사찰의 관례대로라면 조사단은 지하터널과 댐 등의 토양과 물의 샘플를 채취해 정밀성분 검사를 벌이고 현장을 비디오로 촬영하게 됩니다.
또 원자로의 냉각수용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댐의 운전장비와 운전 실적 등 자료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제 일본의 NHK는 이번 조사에서는 북한이 토양의 샘플 채취나 비디오 촬영 등을 허용하지 않기로 해 조사가 충분히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조사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달 정도가 걸리며, 결과에 따라 미국이 현재 작성하고 있는 새로운 대북정책보고서인 페리 보고서 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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