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전정보네트웍 간부등이 최근 수천억 규모의 정보통신 사업을 벌이면서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한전 정보네트웍 간부들이 한전이 벌이는 통신 관련 자체 설비와 근거리 통신망,광전송시스템 설치 등 부가사업을 집행하면서 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뇌물을 받은 42살 표 모씨 등 한전 정보네트웍 간부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한전 정보사업부 간부 한명도 긴급체포하는 등 한전 직원 10여명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긴급체포된 한전 정보사업부 간부는 지난 96년 당시 한전정보네트웍 영업담당 과장이었던 표씨로부터 근거리 통신망 하도급 공사를 잘 봐달라며 수백만원을 받는등 모두 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표씨는 모 정보통신 등 10여개의 중,소 정보통신업체와 납품과 하도급 계약을 미끼로 모두 4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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