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오늘 총재단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논란을 벌여온 선거구제 문제가 국민회의와의 정치개혁 8인특위위원회의에서 결론이 안 날 경우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를 함께 수용하는 복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자민련은 오늘 회의에서 기존의 당론인 소선거구제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데는 당내 분열과 후유증이 우려되는 만큼 선거구제 문제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 국민회의 김영배 총재권한 대행 그리고 박태준 총재가 참석하는 4인수뇌회동에서 결론내리는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박태준 총재는 가급적 단일안을 마련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현실적으로 당에서 결론을 내기 어려운 만큼 4자수뇌부회의에 복수안을 올려 결론낼 수 밖에 없는 사정을 명예총재인 김종필 총리에게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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