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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간부 거액 수뢰 (또 또 대체)
    • 입력1999.05.19 (11:48)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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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간부 거액 수뢰 (또 또 대체)
    • 입력 1999.05.19 (11:48)
    단신뉴스
정보통신 사업을 벌이면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한국전력공사 간부와 한전 정보네트웍 간부들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 정보네트워크 간부 42살 표 모씨와 한전 정보사업부 간부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수재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가운데 한전 정보네트워크 간부 3명에 대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습니다.
표씨 등은 지난 96년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 정보네트워크 과장으로 있으면서 한전의 통신관련 설비와 근거리 통신망 설치사업 계약과 관련해 10여개의 하도급 업체로부터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한전 간부는 표씨 등로부터 통신망 사업을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천여만원을 상납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납품과 공사 검수 그리고 조사 담당 간부들도 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한전 직원 10여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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