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대한 생명의 주주 총회가 무산되고 대한 생명의 매각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대한 생명은 회사 부실에 책임이 있는 임원 11명의 해임을 위해 오늘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으나 대주주인 최순영 회장의 주총 위임장 작성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이에따라 대한생명의 임원 해임과 선임 등 경영권 차원의 인사는 대한 생명의 해외매각 시점까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내.외 4개 회사가 낸 투자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인수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평가돼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새로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는 다음달 초까지 새로 제안서를 받아 다음달 말까지는 인수기관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금감위는 그러나 끝까지 만족스러운 인수대상이 없을 때에는 매각을 일단 유보하고 대한생명을 우선 정상화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