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연합뉴스의 보도) 로만 헤어초크 대통령의 후임자를 결정하는 제 11대 독일 연방 대통령 선거가 오는 23일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사민당 요하네스 라우 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와 기민당과 기사당의 연합이 네세운 다그마르 쉬판스키 교수 그리고, 동독 공산당의 후신 민사당의 우타 랑케 하이네만 교수가 후보로 나섰지만 사민당 라우 전총리의 승리가 유력시돼 25년만에 사민당 출신 대통령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라우 후보는 천338명의 선거인단중 여당인 사민당과 녹색당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어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독일 16개 주 대표들이 참여하는 독일 대통령 선거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뽑히고 3차 투표까지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수 득표자가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의원내각제인 독일에서 대통령은 상징적 권한만 갖는 국가원수이지만 높은 도덕적 권위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 전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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