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서 AP.AFP=연합뉴스) 코소보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의 고위관리 회담에서 평화 방안에 대해 일부 진전을 보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 마련에는 실패했습니다.
G8 대표들은 독일 본에서 약 12시간 동안 계속된 마라톤 회담에서 코소보에 배치할 시민보안군 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을 보았으나 러시아와 중국을 설득시킬 수 있는 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고 플로이거 독일 대표가 밝혔습니다.
플로이거 대표는 유고군의 코소보 철수와 이와 결부된 나토의 공습중단 일정을 조정하는 문제가 가장 어려운 쟁점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로이거 대표는 앞으로 코소보 사태의 해결방안은 먼저 유고군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국제 평화유지군을 코소보에 배치하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이후에 알바니아계 난민이 귀환하고 코소보 임시정부가 수립된 다음에 코소보 장래에 대한 세르비아와 알바니아계간의 협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8 고위관리 회담은 내일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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