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금융기관의 회계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개 퇴출 생보사를 제외한 29개 국내외 생명보험사들이 지난해 4조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해, 적자규모가 일년전보다 3.7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삼성과 교보, 대신생명 등 6개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한생명은 부실경영에 따른 평가손과 충당금 등을 모두 반영한 결과, 적자규모가 2조7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생보사들의 적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올해부터 강화된 회계기준에 따라 유가증권 평가손과 대손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며, 기존의 감독기준을 적용할 경우 적자규모는 일년전에 비해 오히려 62%가량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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