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캉드쉬 IMF 총재는 한국경제는 현재 과열상태가 아니며 앞으로도 구조조정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캉드쉬 총재는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한국경제를 과열로 보지 않으며 따라서 통화공급을 줄이는 등으로 현재의 경제정책 기조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캉드쉬 총재는 이와함께 재벌들의 구조조정 속도가 느려 약간 실망스럽다고 말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다시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 조기졸업에 대해서는 한국이 조만간 IMF의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가 될 것이지만 이는 졸업이라는 의미가 아니며 당초 합의대로 2000년 11월까지 IMF 프로그램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IMF 지원자금을 조기상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한국정부가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올해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예상했던 2%보다는 분명히 상향조정할 방침이지만 확정치는 나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