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AP=연합뉴스)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는 중국이 일련의 간첩활동으로 획득한 미국의 비밀기술을 이용해 핵무기 프로그램을 현대화하는 데 상당한 이득을 본 것으로 결론 내린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곧 공개될 이른바 `콕스 보고서 는 중국이 미 핵무기 연구소에 대한 절도행위와 함께 공개 접근이 가능한 정보에 대한 면밀한 분석작업을 통해 핵탄두의 배열구조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콕스 공화당 의원이 이끌고 있는 특별위원회는 어디까지를 기밀사항으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느냐를 놓고 지난 수개월동안 클린턴 행정부와 협상을 벌여왔는데 70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이르면 오늘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콕스 의원은 이에앞서 기자들에게 보고서는 핵무기 비밀기술 이외에 중국이 레이더추적 방지 스텔스 기술 등 핵무기에서 분리해 획득한 군사기술 등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보고서가 중국의 WTO 가입 문제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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