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연합뉴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97년 백악관에 중국의 핵무기 기술 절취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에너지부의 정보 책임자인 노트라 트룰록이 지난 97년 7월 백악관에서 중국의 핵기술 절취 가능성에 대한 브리핑을 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트룰록은 당시 중국이 로스 알라모스 국립핵연구소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이른바 `상속 코드 를 획득하려는 것을 감지하고 연구소 직원들의 컴퓨터 파일에 대한 수색을 건의했으나 별 소용이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 행정부 관리들도 트룰록이 컴퓨터 코드가 중국 스파이 활동의 잠재적 목표중 하나라고 경고했음을 확인했다고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