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에서 AFP dpa= 연합뉴스) 한국인 4명 등 천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바하마 선적의 유람선 선 비스타호가 오늘 말레이시아 팡코르섬 부근에서 화재로 침몰했으나 승객과 승무원은 구조됐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선 비스타호가 어제 오후 푸켓 섬을 출발해 말라카 해협을 거쳐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팡코르 섬 부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화재가 발생하자 승무원과 승객 전원이 오늘 새벽 배를 포기하고 구명정에 옮겨탄 뒤 사고 해상을 지나던 상선과 말레이시아 해군 선박 등에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사고 유람선이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22분쯤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승객과 승무원들은 거의 대부분 무사하다고 밝히고 승객 가운데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풀라우 피낭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구조되지 못한 승객등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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