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의 보도)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부터 2주간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로 휴가를 떠난다고 크렘린이 오늘 밝혔습니다.
크렘린 대변인은 왜 갑자기 옐친이 갑자기 휴가를 떠나게 된 이유와 옐친의 건강 등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또 RIA 통신은 옐친이 휴가 기간 중 러시아를 방문하는 김대중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 18일 예정돼 있던 스페인 총리와의 회담을 돌연 취소해 기관지염으로 인한 건강악화설이 나돌았고 앞서 지난 15일에는 하원이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모스크바 교외에 머물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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