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AP 연합뉴스)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실각 1주년을 맞은 어제 인도네시아 대도시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동부 지역에서는 경찰이 구금중인 사람을 구타해 사망하게 한데 대한 항의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파푸아 뉴기니 접경 지대인 마노콰리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서를 불태웠으며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발포해 한 사람이 총에 맞았다고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로 시내 대부분의 상점은 문을 닫았으며 거리는 텅 빈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 인권단체 대표는 이같은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7일 실시되는 총선에도 지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동칼리만탄 지역에서는 전날 농민들이 국영농장의 농기계를 불태우며 토지 몰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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