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한국전쟁 당시 숨져 하와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역에 묻혀있는 미군 유해 70구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처음으로 DNA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래리 그리어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하와이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는 864구의 무명용사 유해 가운데 복무 부대와 시신 발굴 장소, 추정되는 이름 등의 기록이 있는 70구를 DNA검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래리 대변인은 DNA검사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계 혈통의 비교 혈액 샘플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름을 통한 가족관계 확인이 중요하며 현재 이같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에 묻혀있는 미군 유해들은 지난 53년 한국 전쟁 종전 이후 북한측으로부터 인도받은 시신들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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