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10여개 부처 장관들을 교체하는 대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김 대통령은 취임 후 15개월만에 단행하는 오늘 개각을 통해 재경부와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외교.안보,사회.문화 분야등 내각을 대폭 개편함으로써 국민의 정부 제 2기 내각을 출범시키게 됩니다.
김대통령은 오늘 개각과 함께 기획예산처장관과 중앙인사위원장, 그리고 차관급 국정홍보처장 등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기관장들도 함께 임명할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서 정치인을 배제하고 전문성과 개혁성을 핵심기준으로 삼았으며 지역안배도 고려해 내부 발탁을 중심으로 인선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임동원 청와대 외교 안보수석, 재경부 장관에는 강봉균 청와대 경제수석,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정덕구 재경부 차관, 법무부 장관에는 김태정 검찰총장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환경부 장관에는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손숙씨가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설 부처를 보면 중앙인사위원장에 김광웅 서울대 교수가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이 차관급인 국정 홍보처장에는 오홍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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