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검찰총장의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후임 검찰총장에 박순용 대구고검장이 발탁됐습니다.
박순용 신임 검찰총장 내정자는 올해 54살로 경북 선산출신이며 경북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지난 67년 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난 73년 서울지검을 시작으로 검사생활을 해왔습니다.
박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지검 형사부장과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거쳐 지난 2월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박 신임총장 내정자는 김태정 전임총장보다 4기수 아래인 사시 8회 출신으로 선배기수와 함께 일찌감치 후임총장 물망에 올라왔습니다.
이에따라 선배기수인 사시 5회 6회 7회 6명을 비롯해 동기중에서도 최소한 5명 이상이 퇴임할 것으로 예상돼 검찰수뇌부 10여명이 일시에 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후임총장 임명에 이어 대통령의 해외순방 직후인 다음주 초 고검장급 이하 검찰수뇌진에 대해 검찰 쇄신차원의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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