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중국 정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주방자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국무원의 초청으로 방문해 중국 최고지도자들과 만나거나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방자오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김일성의 사망으로 중단된 두 나라 고위층의 상호방문과 전통 우호협력 관계를 복원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방자오 대변인은 그러나 김영남의 일정과 북한 대표단에 누가 포함돼 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며,이번 방문 기간에 두 나라 사이의 조약이나 협약이 체결될 가능성을 묻는 기자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며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의 방문 문제가 논의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주 대변인은 대표단이 오지 않았고 회담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할 것이 없다며 논의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이번 방문단의 명칭은 조선 국가대표단이며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해 온 김영남은 이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중국에 오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이번 방문단에는 홍성남 북한 총리와 백남순 외교부장, 그리고 인민무력부장 등 주요인사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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