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러시아와 몽골을 국빈방문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30일까지의 러시아 방문에 이어 몽골을 방문한 뒤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5년만인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김 대통령은 오는 28일 옐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한.러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방안, 6자회담 등 다자 안보협력체제를 통한 동북아와 한반도 안정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30일 몽골을 방문해 31일 나차긴 바가반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과 한반도를 비롯한동북아 평화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대통령의 러시아와 몽골 방문에는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57명과 37명의 국내 경제인이 수행, 민간부문의 실질협력 관계 확대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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