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없이 이른바 발기부전 치료제 를 대량으로 제조해 판매한 일당 6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지검 강력부는 오늘 무허가 발기 부전 치료제 판매책인 안 모씨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주범격인 김 모씨는 병을 앓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하는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한 재미교포로부터 미국산 발기부전치료제 비버리힐즈 포뮬러의 제조법을 알아 낸 뒤 지난해 10월부터 전남 구례군의 한 가정집에서 시중에서 파는 약품을 섞어 발기부전치료제 5천여만원어치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입니다.
김씨는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해 발기부전치료제를 만든 뒤 신문에 광고를 내 판매책과 고객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치료제를 사용한 40살 김모씨의 경우 부작용이 심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비버리힐즈 포뮬러가 미국에서도 FDA의 공인을 받지 못한 제품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 밀수된 적이 있지만 값이 비싸 큰 인기를 끌지 못하자 김씨 등이 직접 제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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