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코소보 사태의 여파로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CNN과 USA 투데이, 갤럽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53%를 기록해 지난 96년 8월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소보 사태와 관련해 전체의 57%가 클린턴 대통령의 대처능력을 믿는다고 밝혔으나 매우 확신한다는 응답은 지난 3월말의 27%에서 17%로 떨어졌고 불신한다는 응답은 13%에서 25%로 높아졌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전 백악관 시용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 당시에도 6-70% 수준의 높은 인기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성인남녀 천50명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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