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연합뉴스) 일본 상장기업의 98년도 결산에서 매출액 총액이 전기 대비 8.9%가 줄어들고 경상이익도 1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와코 경제연구소가 결산을 발표한 745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법인세를 공제한 세후이익도 구조조정으로 인한 거액의 특별손실계상 등으로 48.5%가 감소해 지난 66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상이익의 경우 금년 3월 결산부터 사업세의 회계처리방식이 변경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4.7%로 감소폭이 확대돼 거품경제 붕괴 직후인 93년 3월 결산이후 최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상장기업의 매출과 이익 감소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일본 경제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대부분 기업들이 개인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부진과 아시아 지역 경기침체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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