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송국의 보도) 남편의 교통사고 처리 비용을 고민하던 주부가 아이들과 극약을 먹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자신만 숨졌습니다.
지난 19일 밤 11시50분쯤 포항시 오천읍 모 아파트에서 주부 34살 조모씨와 12살된 아들과 5살난 딸 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하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조씨는 일주일 후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씨의 남편 34살 양모씨가 지난 17일 밤 음주운전으로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합의금 문제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조씨가 남편의 교통사고 처리비용을 고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남편 양씨는 부인이 숨지자 유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사라져 경찰이 양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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