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개발공사가 북해 유전을 매입하면서 유가인상률 등을 잘못 계산해 당시 시세보다 최소한 2천3백만 달러 비싸게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석유개발공사는 지난 96년 3월 유가인상예상치 4퍼센트와 생산설비 리스이자율 10.5 퍼센트를 적용해 미국 텍사코사로부터 북해 캡틴 유전의 15 퍼센트를 2억천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매입 당시 적용한 유가인상예상치는 전문기관의 최고 전망치보다 1 퍼센트 높았고 생산 설비 리스 이자율도 최고 리스 이자율보다 1퍼센트 높게 책정해 당시 시세보다 최소한 2천3백만달러 비싸게 사들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밖에 한국석유개발공사가 석유수입부과금 단가 결정을 잘못하거나 관세 차액 정산을 잘못한 것 등 7건을 적발해 3건에 대해 주의 요구했습니다.
한국석유개발공사는 지난 1월1일부터 회사 명칭을 한국석유공사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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