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KBS 특별취재반의 보도) 러시아와 몽골 순방에 나선 김대중 대통령이 어제 모스크바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저녁 7시반 브누코보 제 2 공항에 도착한 김 대통령 내외는 스테파신 러시아 총리내외와 카라신 외무차관,이인호 주러시아 대사등 양국 주요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숙소인 영빈관에 여장을 푼 김 대통령은 주모스크바 한국특파원들을 접견한뒤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인동포들이 러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국관계 발전에 가교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시간 현재 한러 양국 경제인 초청 만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만찬연설을 통해 외환부족으로 위축되고 있는 양국 무역관계를 확대하는데는 구상무역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옐친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구상무역 확대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러 정상회담은 오늘 오후 크레믈린 궁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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