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씨가 지난 2월 남편이 구속될 당시 김태정 전검찰총장 부인 등의 고급옷 상납요구 의혹을 신문광고로 폭로하려다 검찰의 반발로 계획을 철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씨가 서울지검이 최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난 2월 11일 김 총장 부인을 포함해 장관급 인사 부인들이 고급 옷을 상납받으려했다는 주장과 함께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광고를 다음날자 3개 일간지에 내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이같은 움직임을 감지한 대검이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뒤 이씨에게 허위사실을 광고하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결국 이씨는 광고게재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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