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KBS 특별취재반의 보도) 러시아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오후 크레믈린 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3시 환영식장인 크레믈린 궁 케서린홀에 도착한 김 대통령내외는 옐친 대통령 내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 내외가 나란히 선 가운데 애국가와 러시아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공식환영식을 마친 두 나라 정상은 곧바로 단독정상회담에 들어갔고 이희호 여사와 옐친 대통령 부인 나이나 여사는 따로 자리를 옮겨 환담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에 앞서 모스크바 알렉산드로프스키 공원에 있는 무명용사묘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무명용사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모스크바 크루코보 마을에서 독일군과 싸우다 전사한 러시아 무명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1965년에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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