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집 절도사건 피고인 김강용씨 등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인천지법 103호 법정에서 열렸습니다.
김강용 피고인은 유종근 전북지사 서울 사택에서 미화 12만 달러를 훔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남대문시장에서 7만달러를 바꿔 공범들과 나눠가졌다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김피고인은 부평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때 모 지역 경찰청장도 찾아와 자신의 집을 턴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늘 공판에 앞서 변호인들에게 언론을 통해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번 사건은 사실 강.절도 형사사건에 불과하다면서 지나친 정치공세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김피고인 등에 대한 2차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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