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지검 특수2부는 신동아 최순영 회장의 부인 이형자씨를 고소한 김태정 법무부 장관의 부인 연정희씨에 대해 오늘 오후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연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장소와 시간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또 `라스포사 여사장 정일순씨와 남편 정환상씨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시내 모병원에 입원중인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부인 배정숙씨에 대해서도 참고인 자격으로 방문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배씨등 고가 옷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된 참고인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취했습니다.
검찰은 빠르면 내일 피고소인인 신동아 회장 최순영씨의 부인 이형자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고소인 연씨와 참고인 배씨 그리고 피고소인인 이형자씨 3자간의 대질신문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국민적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급적 이번 주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초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태정 법무부 장관의 부인 연 정희씨는 오늘 라스포사 의상실에서 밍크 코트를 산 일이 없는데도 최 순영 회장 부인 이 형자씨가 자신이 옷을 산뒤 대금 대납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대리인인 김 양일 변호사의 사무장을 통해 서울 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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