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옷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하고있는 검찰은 어제 김태정 법무장관의 부인 연정희씨를 조사한데 이어 피고소인인 최순영회장 부인 이형자씨도 불러 조사하는 등 신속한 수사에 나서고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김 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씨를 제 3의 장소로 불러 조사한 직후 피고소인 이형자씨를 검찰청사로 소환해 연씨가 주장한 고소사실에 대한 사실여부를 추궁했습니다.
이 형자씨는 검찰에서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 등으로 연씨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러나 이씨 자신이 수천만원대의 고급옷을 검찰총장 등 장관급 부 인들에게 사주며 남편 최순영회장의 선처를 로비했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고있는 것이 억울해 보도자료를 배포했을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씨는 또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상당부분 전 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씨로부터 들은 것을 기술한 것이라며 배씨와의 대질신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소재를 감춘 배씨의 거처를 찾는대로 배씨를 소환해 조사하기로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문제의 옷가게인 라스포사 여사장 정일순씨와 남편 정환상씨도 오늘 소환해 배정숙씨,고소인 연정희씨, 피고소인 이형자씨와의 관계와 고급옷 판매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릴 경우 이들 전원을 번갈아가며 대질신문을 벌이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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