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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 로비 수사속보 (오후대체- 2)
    • 입력1999.05.29 (16:11)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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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옷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고소인인 김태정 법무부 장관 부인과 피고소인인 신동아 최순영 회장 부인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치고, 오후부터 전 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정숙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 시내 모처에서 방문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배씨가 고소인과 피고소인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사건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잠적중인 라스포사 의상실 사장 정일순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현재 정씨를 검찰청사로 소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밤 검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김태정 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씨는 자신은 라스포사에서 구입한 옷값에 대해 소문처럼 대금을 청구한 적이 없고, 최회장이 구속될 것 같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며 고소장 내용을 그대로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또 최회장 부인 이형자씨는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 등으로 연씨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이씨 자신이 수천만원대의 고급옷을 검찰총장 등 장관급 부인들에게 사주며 남편 최순영회장의 선처를 로비했다는 소문은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씨는 또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상당 부분 전 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씨로부터 들은 것을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 그리고 참고인 자격인 배정숙씨의 진술이 끝내 엇갈릴 경우 필요에 따라 대질신문을 벌일 방침입니다.
    (끝)
  • 옷 로비 수사속보 (오후대체- 2)
    • 입력 1999.05.29 (16:11)
    단신뉴스
고급옷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고소인인 김태정 법무부 장관 부인과 피고소인인 신동아 최순영 회장 부인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치고, 오후부터 전 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정숙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 시내 모처에서 방문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배씨가 고소인과 피고소인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사건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잠적중인 라스포사 의상실 사장 정일순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현재 정씨를 검찰청사로 소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밤 검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김태정 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씨는 자신은 라스포사에서 구입한 옷값에 대해 소문처럼 대금을 청구한 적이 없고, 최회장이 구속될 것 같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며 고소장 내용을 그대로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또 최회장 부인 이형자씨는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 등으로 연씨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이씨 자신이 수천만원대의 고급옷을 검찰총장 등 장관급 부인들에게 사주며 남편 최순영회장의 선처를 로비했다는 소문은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씨는 또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상당 부분 전 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씨로부터 들은 것을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 그리고 참고인 자격인 배정숙씨의 진술이 끝내 엇갈릴 경우 필요에 따라 대질신문을 벌일 방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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