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승봉도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파나마 국적 화물선 엘도라도호에 대한 구난작업이 내일 새벽 5시반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엘도라도호에 실려 있는 유류를 빼내는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내일 새벽 5시반이 만조시각이기 때문에 유류 철수 작업을 일단 중지하고 내일 새벽 구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작업은 좌초된 엘도라도호 선수부분에 난 구멍을 통해 스며든 물을 일본 특수구난선 세이아마루호의 특수 펌프를 이용해 빼낸 뒤 엘도라도호를 부상시켜 끌어내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오늘 오후 1시부터 500t급 유류 바지선 2척을 동원해 좌초된 엘도라도호에 실려 있는 유류 571t을 빼내는 작업을 시작했으나 기름을 모두 빼내는데는 최소한 24∼30시간이 걸려 내일 새벽에 예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엘도라도호의 구난을 위해 27일 오후 9시께 일본 모지항에서 출발한 천400t급 특수구난선 세이아마루호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인천항에 도착해 인근 해역에서 대기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