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백화점들 사이에 해외 유명상표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상표 제품들이 밀려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다음달에 샤넬, 구치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롯데.현대.갤러리아 등 대형 백화점들은 최근 고급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가의 해외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사세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부 백화점은 1층 가장 좋은 자리에 국내브랜드보다 4배나 넓은 매장을 내주거나 인테리어 비용까지 부담해주고 있으며 판매수수료 역시 국내브랜드의 절반수준인 15%선에서 결정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한 일부 국내브랜드는 이 과정에서 퇴점을 당하거나 백화점측으로부터 판매수수료를 크게 인상해 줄 것을 독촉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지방백화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전액 부담에다 판매수수료 3%선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고 유명해외브랜드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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