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다음달 중순쯤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대의 고위관계자는 오늘 정 명예회장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늦어도 하순쯤 방북해 김 위원장과 서해안 공업단지 개발계획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명예회장이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서해안 공단조성사업 등 각종 남북 경협사업에 합의할 경우, 현대의 남북경협사업은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현대는 정 명예회장의 방북을 통해 서해안 공단조성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김 위원장으로부터 공단개발과 관련한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입니다.
정 명예회장은 당초 지난달 방북해 서해안 공단조성사업 등을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측 사정으로 방북일정이 계속 연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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