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옷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전 통일부 장관 부인 배정숙씨가 최 순영 신 동아그룹 회장의 구명 로비에 개입한 혐의를 잡고 사법처리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어제밤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씨와 법무부 장관 부인 연정희씨 그리고 전 통일부 장관부인 배정숙씨에 대한 3자 대질신문 등을 통해 배 씨가 최순영 회장 부인의 구명 로비에 적극 개입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정황 증거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배씨를 사법처리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영 회장의 부인 이형자씨도 오늘 새벽 귀가하기 전 조사를 철저히 받았으며, 법무부 장관 부인 연씨와의 오해는 상당히 풀렸다고 말해 배 씨의 개입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한 48시간의 소환조사 시한이 만료돼 일단 귀가조치 했지만 필요할 경우 오늘 중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심하게 고통을 호소한 배정숙씨도 오늘 새벽 서울 중앙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중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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